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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녀'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CJ CGV |
이번 특별 상영회 상영작은 김기영 감독의 '하녀'와 전도연 배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다.
영화 하녀는 김기영 감독의 기일인 2월5일에 맞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에서 상영된다. 관람객에게는 하녀 배지와 성냥 세트를 선물한다. 또 2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을 김기영 감독 추모 주간으로 지정, 김기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 1000명에게 하녀 성냥을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10, 11일에 CGV강변 전도연관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연다. 이 영화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을 기리는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CGV서면에 임권택관과 CGV압구정 안성기관을 시작으로, 2017년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박찬욱관을 헌정했다. 2018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 김기영관을, 2019년에는 CGV강변에 전도연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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