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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학생들, 라오스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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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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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 수의대와 MOU…합동 봉사활동도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이 라오스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건국대 제공) © 뉴스1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이 라오스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건국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학생들과 수의학과 교수, 수의대 동문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 수의료 봉사단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에서 해외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번째인 라오스 해외봉사 활동에는 건국대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과 박용승 수의대 특임교수, 건국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 등 20여명이 참가해 소동물과 대동물, 양계농가의 백신접종과 진료를 실시하고 차단방역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라오스 비엔티엔주 운이안 마을과 쎈우돔 마을 등에서 개와 고양이, 소, 염소, 돼지, 닭, 오리 등 가축과 반려동물 500여 마리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백신 접종, 광견병 바이러스 예방접종, 종합백신 접종, 구충작업 등을 펼쳤다.

특히 이번 5기 봉사활동에서는 라오스 국립대 수의대와의 교류협력 협약(MOU) 체결에 따라 바이오필리아와 라오스 국립대 수의대와의 학술·문화 교류와 합동 봉사활동도 펼쳤다.

라오스는 수의학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3년마다 산업동물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주민들 역시 광견병과 같은 인수공통 전염병에 노출돼 있지만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조차 받기 힘든 상황이다. 바이오필리아는 2016년 시작된 라오스 수의료 봉사를 통해 총 2000여 마리의 동물에 접종을 하고 해외 공중 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바이오필리아는 2015년 3월 생명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수의대 학생들이 모여 만들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며 수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 수의사회 단체와 연계해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허은지씨(수의학과 3)는 "올해는 라오스 국립대와 건국대 수의대가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합동 수의료 봉사 활동과 문화교류 등 대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며 "두 대학이 수의학적 교류를 하며 서로 취약한 부분을 채워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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