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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바지락 양식장서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정부 "원인 규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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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 2020.01.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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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민섭 질병관리본부 감염관리센터장이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A형간염 발생증가 원인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개젓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충남 보령 바지락 양식장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필요한 조치와 원인규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 등이 지난해 12월 역학조사를 한 결과 보령 한 바지락 양식장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약처가 지난해 9월27일 공개한 A형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조개젓 제품 44건 중에는 보령산 바지락조개젓으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9월30일부터 영업자가 식약처 공인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입증해 확인된 경우에만 유통·판매를 승인하는 검사명령제를 시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바지락이 조개젓 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조개젓 원료에 대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A형간염 환자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했다. 지난 13일부터는 만성바이러스성 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20~40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2월 중순까지 육상오염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양식장 근처의 육상오염원이 바지락 어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수도시설 조기 확충을 적극 추진·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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