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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몰린다…싱가포르 항공사, 우한폐렴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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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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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 공항. © AFP=뉴스1
싱가포르 창이 공항.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싱가포르 항공사들이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모든 중국발 항공기로 확대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을 우려한 대응이다.

23일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과 스쿠트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에 대한 표준 대응 절차, 기내 건강 안내방송, 탑승객들의 지상 발열 검사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스쿠트항공 대변인은 22일부터 중국을 오가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우한폐렴과 관련한 기내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편 항공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한테는 살균제, 손 소독제, 수술용 마스크를 제공한다"며 비행 중 발생한 의심 사례에 대한 살균 절차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미 항공사엔 '잠재적인 전염병' 등을 포함한 여러 비상사태에 대한 표준 운영 절차가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싱가포르를 오가는 모든 비행편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면서 우한폐렴 지역으로 가는 승무원들한테는 수술용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본토를 넘어 태국, 일본, 한국, 대만, 미국, 마카오, 홍콩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발 항공편은 매주 430편이 넘는다"며 입국객들을 대상으로 4개 터미널에 체온 측정 장치 3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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