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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메딕스, 광유도 약물주입 기기 ‘라이트인’ 식약처 허가 획득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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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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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메딕스의 실시간 광유도 성대 내 약물주입술용 의료기기 라이트인/사진제공=솔메딕스
신개념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는 실시간 광유도 성대 내 약물주입술용 의료기기인 ‘라이트인(Lightin)’ 제품이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트인’은 광원 장치와 광섬유 카테터를 연결해 의료진이 주삿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2018년 국내 특허등록에 이어 2019년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라이트인’의 주요 타겟 환자군은 이비인후과 내 성대질환 환자들이다. 그동안 성대마비 등 성대질환 환자에 대한 성대주입술은 정확한 약물 주입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소수의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서만 시행해왔다. ‘라이트인’을 사용하면 직관적으로 주삿바늘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성대주입술에 대한 의료진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는 치료 효과를 높이고 합병증 위험 최소화로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솔메딕스는 2018년말 부산대병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라이트인’ 관련 원천기술을 도입한 이후 1년여 만에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의료진의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히 사업화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양인철 솔메딕스 대표는 “‘라이트인’은 이비인후과 외에도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약물주입술 영역 전반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는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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