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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개월째 무역적자… 韓에 자동차수출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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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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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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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 12월 무역통계

/사진=AFP
/사진=AFP
일본의 수출액이 13개월 연속 줄어들면서 지난해 12월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과의 무역에서도 '불매운동' 영향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3일 일본 재무성은 2019년 12월 무역통계(속보치)를 발표했다. 수출은 6조5771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줄었다. 13개월째 감소세다. 수입은(6조7296억엔) 1.9% 감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에서 1525억엔 적자를 보여, 2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과의 교역은 지난해 7월 대한국 수출규제 이후 불매운동 등의 여파로 위축세를 이어갔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액은 4022억5800만엔으로 16.2% 줄었고, 수입액은 2816억5900만엔으로 역시 11.1%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한국을 상대로 1205억9900만엔의 무역흑자를 보였지만, 1년전보다 규모가 26% 작아졌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규제, 불매운동 영향이 있는 쪽의 대한국 수출 폭이 크게 줄었다. 식료품(36억3700만엔)은 31.5% 감소, 반도체제조장치(199억6400만엔) 47.2% 감소, 자동차(29억 100만엔) 68.6% 감소 등이다.

특히 일본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총 11.8% 감소)는 12월 일본의 전체 수출기록에 가장 악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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