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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천-우한 국제 항공노선 운항 한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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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 2020.0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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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취항 중인 항공사, 의심환자는 항공권 변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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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구윤성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북적이고 있다. 2020.1.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우한 간 국제 항공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됐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우한 지역의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인천-우한 간 대한항공과 중국 남방항공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우한 간에는 대한항공과 중국 남방항공이 각각 주 4회 국제 항공노선을 개설해 운항 중이었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주 2회 신규 취항 예정이었던 중국 티웨이도 당분간 운항을 하기 않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우한 뿐 아니라 중국에 취항 중인 항공사를 대상으로 의심환자의 항공권 변경 등을 요청 중이다. 항공기내 안내 방송 송출 협조도 요청하는 등 한국-중국 간 항공노선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국내 공항에 안내방송 송출과 중국어 통역인력 배치 등도 조치했다"며 "폐렴의 국내 확산이 차단될 수 있도록 검역당국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방문해 검역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우한 폐렴 확진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검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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