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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D사업화팀 신설…'13조 투자' 차세대 디스플레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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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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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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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미주총괄 출신 최주선 부사장 선임…기술 초격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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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대형사업부장 겸 QD사업화팀장. /사진제공=삼성
삼성디스플레이가 13조1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하는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사업을 본격화할 'QD사업화팀'을 신설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총괄인 최주선 부사장이 자리를 옮겨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과 QD사업화팀장을 겸임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 조직개편과 보직인사에서 기존 'C프로젝트 TF(태스크포스)팀'을 QD사업화팀으로 변경, 신설했다. 이 팀은 QD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비롯해 공정개발, 마케팅 등 QD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QD사업화팀을 이끌 최 부사장은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QD디스플레이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C프로젝트 TF를 이끌던 남효학 대형사업부장(부사장)이 아산·천안 제조단지 총괄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 부사장이 낙점됐다. 남 부사장은 제조·환경 전문가로 생산라인 효율화에 전념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이 LCD(액정표시장치)를 넘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까지 위협하면서 QD디스플레이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OLED 중심의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과 함께 기술 초격차를 더 벌리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 QD디스플레이 양산 시설 구축과 연구개발에 2025년까지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을 LCD에서 QD디스플레이로 전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패널 중심의 중소형 사업 부문에서도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용 유리기판 제조사인 도우인시스의 최대주주에 오르는 등 인수·합병(M&A)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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