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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으로 골라줄만한 '중후장대'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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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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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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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은 현금"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주식이나 펀드로 세뱃돈을 주는 '설테크'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재테크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자녀나 손주, 조카들에게 주식을 선물로 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세뱃돈으로 주식을 준다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고,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만만치 않은 종잣돈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알희일비하지 않는 투자습관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이 자녀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세뱃돈 대신 줘도 괜찮은 주식일까?

세뱃돈으로 골라줄만한 '중후장대' 주식은?
전문가들은 지속 경영 가능성과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큰 폭 오른 현대차와 기아차 같은 종목이 대표적이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6847억원으로 전년대비 52.1% 늘어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7년만에 영업이익이 반등하면서 앞으로 전망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의 방향성이 우상향을 보일 것이라는 시장의 신뢰가 갈수록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현대차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호적 환율과 원가절감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며 "이런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그룹의 물류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도 중장기를 내다보며 세뱃돈으로 줄만한 종목으로 불린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765억원으로 전년대비 23.4% 증가했다. KTB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들도 현대글로비스의 중장기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대한항공도 앞으로의 실적 회복 가능성을 주목할 종목할 종목이다. 국내 대표 국적항공사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항공화물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노선도 더 늘어날 수 있다"며 "단 최근 우한 폐렴 사태 등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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