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고향길에 가볼까…기차역·터미널 근처 '백년가게' 6곳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 2020.01.26 08:0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왼쪽)송극 떡갈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오른쪽)스미센 장어구이 /사진=블로거 파리마마리뷰
정부는 2018년부터 업력이 30년 된 이상 가게를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선정된 가게는 총 288곳이다. 정부는 백년가게 선정시 업력과 함께 음식 맛과 서비스도 고려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천·인증한 '백년가게' 중 귀성길에 들를만한 기차역·버스터미널 맛집을 찾아봤다.

KTX·SRT역 인근 백년가게로는 광주의 떡갈비 전문점 '송극'과 대구 장어구이 전문점 '스미센' 등이 있다.

업력 43년의 송극은 광주송정역에서 400m 떨어진 가게다. 떡갈비 원재료를 24시간 숙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1차 연탄불 화덕에서 구워 훈연한 뒤 손님상에 나가기 전 2차 가열한다.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맛집으로 평가받는다. 집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도록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대구역에는 민물장어구이, 초밥 등을 판매하는 스미센이 있다. 동대구역에서 700m 떨어져있다. 4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민물장어집으로 짭쪼름한 양념과 장어 본연의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게 규모가 작지만 내부에는 바와 개별룸도 있다.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는 '숨은 맛집'으로 평가받는 가게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풍미통닭, 철원막국수, 일미장어, 동승춘 /사진=식신닷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풍미통닭, 철원막국수, 일미장어, 동승춘 /사진=식신닷컴
순천 '풍미통닭', 철원 '철원막국수', 삼척 '동승춘' 등은 버스터미널과 인접해있다.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200m 떨어진 풍미통닭은 업력 35년의 치킨집이다. 일반 치킨파우더가 아닌 생각육수로 만든 튀김옷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순천의 원조 마늘통닭집으로도 유명하다. 신청곡 받기, 통닭 찢어주기 등 독특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 200m 옆에는 철원막국수가 있다. 44년 전통을 이어온 사골육수, 직접 담그는 김치와 간장 등으로 유명하다. 편육, 녹두빈대떡, 찐만두 등 메뉴도 판매한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 700m 옆, 32년 업력의 중화요리집 동승춘은 유산슬과 탕수육으로 유명하다.

귀경길에 들를만한 백년가게도 있다. 서울역에서 600m 떨어진 '일미장어'다.

'서울 3대 장어집'으로 통하는 일미장어는 일본식 간장구이가 아닌 국내산 소금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월 1회, 2년 숙성된 천일염과 들기름을 소금장으로 제조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력메뉴인 장어정식과 함께 민물매운탕도 인기가 높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