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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설 연휴 마지막날 곳곳에 비·눈…"귀성길 운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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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 2020.01.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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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화면 갈무리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막바지 귀성 행렬에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이른 오전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충청도는 오전,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와 중부 내륙, 남부 높은 산지 등에서는 눈 소식도 있겠다.

제주도에는 27일 새벽부터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와 제주도 전 해상, 남해상 등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전날 오후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이날 강원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5~30cm다. 강원 내륙에서는 1cm 이내 적설량이 예상된다.

비와 눈 소식에 귀성길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제주공항과 동쪽 지방 공항(양양·포항·울산·김해·사천) 등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기온은 전날보다는 쌀쌀하지만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오전에는 평년보다 10도 내외로 높고 낮 기온도 3~6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7도 △청주 6도 △춘천 2도 △강릉 3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8도 △청주 7도 △춘천 6도 △강릉 7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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