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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수공 사장 "지리적 한계 넘는 생산적 업무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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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수공 사장 "지리적 한계 넘는 생산적 업무체계 구축"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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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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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1회 글로벌협력업무 공유 회의 개최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경기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부지에서 열린 '화성테마파크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현장 간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연하고 생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물 관련 글로벌협력업무를 담당하는 국내외 주재 임직원 및 현지 특수목적법인 관계자들에게 전할 말이다.


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제1회 글로벌협력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협력업무란 해외에서 진행하는 댐, 수도 등의 건설사업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에 따른 각종 협력업무를 말한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솔로몬제도와 인도네시아, 조지아, 파키스탄 등 11개국에서 15건의 물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유와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양질의 사업 발굴, 위기관리, 전문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정례화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정보 공유와 위기대응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며 "글로벌협력업무 분야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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