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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 미투, 진실 밝혀야"…사준모, 검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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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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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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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검찰에 원종건씨(27)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사건 수사를 의뢰했다.

사준모는 28일 "원씨를 강간 등 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수사의뢰서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처럼 원씨는 피해자가 원치 않는데 성관계를 폭행 또는 협박을 이용하여 강요했고 성관계 도중 피해자의 다리에 큰 멍이 들게끔 하였다"며 "피해자의 동의나 승낙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점에서 피고발인(원종건)에게 별도의 위법성 조각사유 및 책임조각사유도 발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민식 사준모 대표는 "원종건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했던 사람으로서 국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진실을 알기 원한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원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누리꾼이 "원종건이 나를 지속적으로 성노리개 취급해왔고, 여혐과 가스라이팅으로 저를 괴롭혀왔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원씨는 민주당 2호 영입 인재로, 과거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의 '눈을 떠요'에 출연했다. 당시 앞을 못 보던 원씨의 어머니가 각막 기증으로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 소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미투 논란이 거세지자 원씨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려 참담하다"라면서도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누를 끼쳤다. 인재영입 자격을 스스로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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