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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가구거리의 부활, 20·30대 핫플레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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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 2020.01.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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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가구거리 전경 /사진제공=상가정보연구소(카카오맵)
거대 공룡기업 이케아, 온라인 가구 등으로 타격을 받았던 서울 논현동 가구 특화 상권이 부활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전시 기능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20~30대 젊은 유동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것.

2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215,000원 상승2500 -1.1%) 지오비전 통계로 논현동 가구거리 상권을 분석한 결과 상권 내 유동인구 구성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였다. 이는 전체 유동인구 중 25.2%에 달한다. 20대 유동인구도 19.4%로 나타나 20~30대 젊은 층 유동인구가 44.6% 비중을 차지했다.

또 2019년 11월 기준 논현동 가구거리 반경 600m 상권 내 일 평균 유동인구는 19만3111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30일 기준) 약 580만명의 유동인구가 이곳을 찾는 셈이다.

젊은 층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과거의 이미지였던 단순한 전시 기능에서 과감히 탈피하면서 가구에 어울리는 내부 인테리어 및 라이프 스타일 등의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 만족 지수를 높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논현동 가구 거리 상권 내 가구 매장 월평균 추정 매출도 2019년 11월 기준 7214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 기여도가 높은 연령은 30대로 전체 매출의 30.9%를 차지했다. 이어 △20대(25.1%) △40대(23.7%) △50대(12.5%) △60대이상(7.8%) 순이었다. 논현동 거구 거리 내 매장 1회 평균 결제 금액은 162만264원으로 상권이 속한 강남구 1회 평균 결제 금액 133만3783원 대비 28만6481원 높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논현동 가구 거리도 시대 흐름에 맞게 단순 전시 기능을 과감히 버리고 이케아 형 쇼룸 형태의 대형 점포가 증가하면서 상권 부활의 불을 지폈다"며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수요자 인식이 여전히 강한 데다 쇼룸 매장 등장과 가구도 실내 인테리어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도 곁들어져 체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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