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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원종건 '미투' 의혹,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국민들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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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 2020.01.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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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으로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한 원종건씨에 대해 "우리 당이 인재를 영입하면서 좀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국민들께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만간 사무총장 명의로 조사 심의를 의뢰하기로 결정한 만큼 정해진 절차에 맞게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을 통해 (조회) 가능한 범죄사실이나 결격사유는 엄정하게 살펴보고 있다. 강화된 음주운전 기준이나 변화된 시대상황을 반영해 노력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검증과정에서 빠뜨린 부분이 있는지 더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원씨 당원 자격 제명과 관련해선 유보적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저희로서도 사실관계에 대해 조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결과에 따라 저희가 추가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조치가 당원 제명이냐는 질문에 "무엇이라고 단정해서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후보 적격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 "그동안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주로 검증했는데 이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 검증의 기능을 모두 받아들여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늦어도 2월 중순에는 경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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