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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설가 독설 "선수 망치는 맨유, 페르난데스는 그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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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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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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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맨유의 첫 훈련에 참가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맨유 트위터
1월 31일 맨유의 첫 훈련에 참가한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맨유 트위터
영국 축구 해설가 제이미 레드냅(4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6) 영입에 대해 독설을 날렸다. 페르난데스는 좋은 선수지만, 맨유가 망칠 수 있다고 짚었다.

맨유는 1월 31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최대 6800만 파운드(약 1060억원). 공격 보강이 절실했던 맨유가 지갑을 열었다.

페르난데스의 능력은 확실하다. 스포르팅에서 올 시즌 15골 14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2018~2019시즌에는 32골 18어시스트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맨유가 큰 돈을 들여 데려온 이유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레드냅은 1일 "페르난데스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다. 미드필더로 뛰면서도 20골을 넣었다. 놀라운 수치다. 프랭크 램파드가 미드필더로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페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해야 할 것은, 현재 맨유는 훌륭한 선수를 망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페르난데스는 슈퍼 플레이어다. 그만큼 성과를 내야 한다. 맨유도 페르난데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감독의 몫이기도 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후 여러 감독이 왔지만,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돈은 썼는데, 성과가 없었다"고 짚었다.

리그를 호령했던 선수들이 맨유에 온 이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춤한 케이스는 적지 않았다. 가까이는 알렉시스 산체스(32·인터 밀란)가 그랬고, 로멜루 루카쿠(27·인터 밀란) 역시 비슷했다. 폴 포그바(27) 역시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페르난데스는 이렇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랫동안 공을 들여 영입한 페르난데스를 맨유가 어떻게 활용할지, 성공사례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페르난데스의 데뷔전은 2일 새벽 2시 30분 울버햄튼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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