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선 OCN 새 토일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하는 배우 진서연과 최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정경호 얘기를 해도 되냐"는 질문에 "얘기 해도 된다"며 쿨하게 답했다. 그는 "남자친구 얘기를 해도 되는데 기사가 많이 나서 긴장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좋냐"는 이상민의 질문엔 곧바로 "어 그럼"이라고 답해 굳건한 애정 전선을 드러냈다. 또 "(연애할 땐) 서로 존경해야 하는 것 같다"고도 밝혔다. 수영은 가장 떨렸던 날이 언제였냐는 질문엔 '열애설 발표 전날'을 꼽으며 8년 전인 당시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당시엔 공개 열애가 잘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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