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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환자 동선보니…KTX·영화관·리조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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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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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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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추가 확진된 중국인 12번 환자는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입국,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추가 확진된 중국인 12번 환자는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입국,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9시 기준 환자별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

48세 중국 남성인 12번째 확진환자와 접촉자는 현재까지 138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가족 1명이 확진(14번째 환자)돼 분당 서울대 병원에 입원 중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12번 환자는 20일 오후 3시께 택시를 타고 서울시 중구 음식점을 방문, 남대문 쇼핑 후 오후 7시 즈음엔 경기도 부천시 CGV 부천역점 8층 5관에서 영화 '백두산'을 봤다.

21일에는 지하철, 택시를 타고 오후 12시쯤 인천출입국사무소를 찾았다. 이후 다시 택시를 타고 인천시 남구 일대 친구 집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오전에 부천시 약국을 들른 후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편의점 등 역 시설을 이용하고, 오전 11시1분에 출발하는 KTX를 이용해 오후 12시59분에 강릉에 도착했다. 이후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 오후 4시에는 숙소인 썬크루즈리조트에 들어갔다. 오후 5시 인근 커피숍, 음식점을 이용하고 숙소에 돌아왔다.

23일에는 오후 12시30분 강릉 출발 KTX를 타고 오후 2시47분에 서울역에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 부천시 내 부천속내과를 찾았다. 24일에는 지하철, 택시, 버스를 타고 수원, 군포의 친척집을 방문했다.

25일에는 군포 친척집에서 근처 더건강한내과와 현대약국을 방문, 지하철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왔다. 26일 오후 5시반에는 CGV부천역점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다. 27일에도 지하철, 택시를 타고 서울 중구 음식점을 이용했다.

28일 오후 2시에는 부천속내과를 다시 찾고 서전약국에 들렀다. 30일 오전 10시쯤 택시를 타고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오후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을 방문, 오후 5시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달 1일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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