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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팬, 이번엔 리버풀 버스 공격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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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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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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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빠져나오는 리버풀 구단 버스./사진=영국 더 선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빠져나오는 리버풀 구단 버스./사진=영국 더 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들이 또 한 번 비매너 행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번엔 리버풀 구단 버스를 공격했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경찰이 리버풀 구단 버스의 유리창을 깬 웨스트햄 팬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웨스트햄과 리버풀은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EPL 24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 당시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다.

경기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팬들은 경기에서 패한 후 주차장에 세워진 리버풀 버스를 공격했다. 유리창이 깨졌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지 나흘이 흘렀으나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구단과 협력해 관련자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웨스트햄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단 성명을 통해 "리버풀전 후 발생한 한 개인의 불미스러운 일에 비난을 가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경찰과 협력해 이번 행동을 한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범인이 잡힌다면 앞으로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평생 경기를 볼 수 없게 만들 것이다. 대부분의 웨스트햄 팬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보고 싶어 한다. 소수 개인들의 행동 때문에 클럽이 더럽혀지는 것을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웨스트햄 팬들의 구단 버스 테러는 이미 전력이 있다.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버스가 예전 웨스트햄 홈구장이었던 불린 그라운드로 들어서자 팬들이 유리병을 던지는 등 난동을 벌인 바 있다. 이 사건으로 경기는 45분 지연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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