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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격무에… 中 27세 의사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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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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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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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로이터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로이터
중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계속 확산 중인 가운데, 현지 의사 한 명이 과로사로 숨졌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NHK는 5일 중국언론들을 인용해 후난성 헝양의 27세 의사가 과로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후난성은 신종 코로나 발병지역인 후베이성 바로 아래에 있는 지역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사는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입구에서 체온 검사 등을 하는 일을 맡았으며, 지난달 25일 이후 휴일 없이 근무해오다 3일 새벽 퇴근 후 숙소로 돌아와 갑자기 사망했다. 현지 당국은 과로사라고 밝혔다.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도 신종 코로나가 퍼지자 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지만, 의사들이 부족해 현지 의사들의 업무는 과중한 상태다.

중국 네티즌들은 "영웅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애도의 반응과 "정치인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정부를 향한 비판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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