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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테슬라도 신종코로나에 직격탄, 주가 17%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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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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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 © 로이터=뉴스1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최근 승승장구하던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되는 신형 '모델3'의 출고가 미뤄지면서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8% 급락했다. 테슬라의 역대 일일 하락폭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수치다.

이날 타오 린 테슬라 부사장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2월 초로 계획했던 자동차의 출고가 지연될 것"이라면서 "바이러스 발생 상황이 좋아지면 생산라인을 원래대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잭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투자자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상하이 소재 공장을 일주일에서 일주일 반 정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커크혼 CFO는 모델3이 테슬라의 수익에 기여하는 정도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기에 이로 인한 피해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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