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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정보 콘텐츠 개발 공모전 대상에 '모아모아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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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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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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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팀 참가, 7개 수상작 발표… 데이터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모아모아 상권'/사진= 국토교통부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모아모아 상권'/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7일 세종청사에서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축정보를 활용, 민간 데이터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건축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새싹기업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53개 팀이 참가했고 7개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이 선정됐다.

국토부 장관상인 대상은 ‘건축물 업종 및 상권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모아모아 상권’을 제작한 ‘KiWa(김수정 외 1명)’ 팀이 수상한다. 건축물과 상권 정보를 결합해 사업 입지조건을 분석하고 예상 매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한 용어, IT를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다. 작품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한국감정원 원장상)은 ‘뚝딱이들(유현영 외 4명)’이 제안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R(증강현실) 건축정보 제공서비스, 휠맵(wheelmap)’이 선정됐다. 휠체어 사용자가 장애물 없는 건축물을 확인하고 불편사항은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행약자 권익 증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일이사오(홍소현 외 3명)’의 ‘창업자를 위한 건축물 정보 공유 플랫폼 서비스, 건물숲’과 ‘공공의적(하혜림 외 3명)’의 ‘공덕공간 공유 앱, 공:공공’이 선정됐다. 건물숲은 창업자를 위한 건축물 법령체크 및 업종추천 서비스다. 공:공공은 직장인들이 자투리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안내 플랫폼이다.

장려상은 △‘무장애(BF)정보 구축을 위한 AR게임(롤링)’ △‘건축물 사용자·관리자 커뮤니티(마빌)’ △‘대피소 경로안내 서비스(청파삼거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전원은 한국감정원 신입직원 채용 시 건축 관련 분야 서류 전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는 창업지원센터(작업공간)를 제공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국토부와 감정원이 공동 개발하는 '스마트 건축정보 모바일 서비스(3월 서비스 예정)'에 시범 적용한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앞으로도 건축물 관련 공공데이터를 통해 프롭테크 등 새싹기업 창업이 활성화되고 건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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