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인에이치알 (18,100원 ▲50 +0.28%)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2030세대 3064명을 대상으로 ‘플렉스 소비문화’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52.1%가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11일 밝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1위는 ‘자기 만족이 중요해서’(52.6%, 복수응답)였다. 다음으로 ‘즐기는 것도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해서’(43.2%), ‘스트레스 해소에 좋을 것 같아서’(34.8%), ‘인생은 즐기는 것이라 생각해서’(32.2%), ‘삶에 자극이 되어서’(22.2%) 등의 순이었다.
플렉스 소비를 하고 싶은 분야는 ‘고가의 명품’(40.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세계 여행’(36.7%), ‘음식’(27%), ‘자동차’(24.6%), ‘집·땅 등의 부동산’(23.2%), ‘전자기기’(21.6%%) 등의 순이었다.
다만 실제로 플렉스 소비를 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6.7%였다. 플렉스 소비의 빈도에는 25.6%가 ‘연 1회’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분기 1회’(18.8%), ‘월 1회’(17.4%), ‘반기 1회’(12.2%), ‘수시로’(9.2%) 등의 순이었다.
플렉스를 하기 위한 비용의 충당 방법으로는 주로 ‘월급’(70%, 복수응답), ‘저축(예금)’(30.8%), ‘카드 할부’(13.4%)이었다.
반면, 플랙스 소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47.9%는 그 이유로 ‘플렉스 소비가 과소비를 조장한다고 생각한다’를 67.7%(복수응답)로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서 ‘허황된 꿈을 갖게 해서’(36.3%),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해서’(26.7%), ‘규모의 경제를 할 수 없게 만들어서’(10.6%) 등이 있었다.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307442475800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박해수·전도연·김고은, 믿고 보는 '자백의 대가' 완성 [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414461511306472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