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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 '대반전'…권광석 내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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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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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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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 / 사진제공=우리은행
권광석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 / 사진제공=우리은행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가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는 11일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권 대표를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그룹임추위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장동우·노성태·박상용·전지평·정찬형 등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5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그룹임추위는 권 내정자가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B(투자금융) 업무와 해외IR(기업설명)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기업투자금융) 사업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위한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권 내정자는 강한 추진력과 솔선수범하는 자세, 다양한 업무 경험, 논리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겸비한 리더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또 권 내정자의 경영전략과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경영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권 내정자가 우리금융지주 설립 후 처음으로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해 운영하는 현 상황에서 지주사와 은행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은행의 조직안정화와 고객 중심 영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선 손태승 회장의 측근인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부문장이 행장에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던 만큼 그룹임추위의 권 내정자 선임을 두고선 이변이란 평가가 나온다.

권 내정자는 우리금융 과점주주 중 한 곳인 IMM PE의 지원사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MM PE는 2016년 우리은행(지주사 전환 전) 민영화를 위한 지분 매수 당시 새마을금고로부터 1700억원의 출자를 받은 인연이 있다.

차기 우리은행장 '대반전'…권광석 내정(상보)
한편 그룹임추위는 이날 차기 행장 선임과 함께 자회사 6곳에 대한 대표이사 후보 추천도 진행했다.

우리종금 대표이사에 김종득 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우리신용정보 대표이사에 조수형 현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우리펀드서비스에 고영배 현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우리카드 정원재 대표이사와 우리FIS 이동연 대표이사, 우리금융연구소 최광해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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