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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통역사 샤론 최, 과거 이창동 감독에게 지옥훈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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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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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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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통역가 샤론 최(오른쪽)/ 사진=AFP(뉴스1)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통역가 샤론 최(오른쪽)/ 사진=AFP(뉴스1)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한 가운데 통역가 샤론 최(최성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샤론 최는 지난해 5월 칸 영화제부터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봉 감독이 대중 앞에 설 때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봉 감독의 장난스러운 유머까지 모두 제대로 번역해 살려 '봉의 아바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봉 감독 역시 샤론 최에 대해 "그는 완벽했고, 우린 모두 그에게 의존한다"는 찬사를 날리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샤론 최가 전문통역가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통역 능력에 대한 찬사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가 2018년 10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관련 행사에서 통역을 했던 영상까지 재화제가 됐다.


2018년 1-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행사에서 통역을 맡은 샤론 최./사진=유튜브 채널 '온갖영어문제연구소[Feat. 영문기자]' 캡처
2018년 1-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행사에서 통역을 맡은 샤론 최./사진=유튜브 채널 '온갖영어문제연구소[Feat. 영문기자]' 캡처

각종 사회관계망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영상이 '봉준호 통역사가 실력이 좋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회자됐는데, 영상 속 샤론 최는 이 감독의 긴 문장과 시적인 비유까지 모두 통역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역대급 통역사" "이창동 감독이 통역의 틈을 안 주는데 다 기억하고 꼼꼼하게 통역했네요" "영화에 대한 지식, 애정이 없인 저렇게 해석할 수 없다" "지옥의 트레이닝을 받아 봉준호 감독과도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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