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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 무산' 기성용이 SNS에 남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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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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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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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가 무산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31)이 11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기성용 인스타그램
K리그 복귀가 무산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31)이 11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기성용 인스타그램
K리그 복귀가 무산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31)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짓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다면 나는 진실로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나를 가지고 놀지 말라. 내가 당신을 갖고 논다면 당신도 싫어할 것"이라고 영어로 글을 썼다.

기성용은 경고의 대상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K리그 이적이 무산된 뒤 올라는 글이라는 점에서 복귀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 소속사 C2글로벌은 이날 "기성용이 서울과 전북 양 구단에 10일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며 "선의로 타진했던 K리그 복귀가 양 구단을 비롯한 K리그 전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사태로 번지고 있다는 상황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성용이 올시즌 K리그로 복귀하는 일은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라며 "선수의 의사에 따라 국외 리그 다수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트드와 작별로 FA(자유계약) 선수가 된 기성용은 11년 만의 K리그 복귀를 타진해왔다.

원 소속팀인 서울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연봉 등에서 큰 의견 차이를 보이며 무산됐다. 이후 전북 현대와도 접촉했지만 서울에 우선협상권과 위약금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마저도 없던 일이 됐다.

K리그 복귀 무산으로 기성용은 해외 구단 입단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기성용의 시장가치는 405만 파운드(약 62억원)로 전체 FA 선수 가운데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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