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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엠씨넥스, 작년 매출 1.3조·영업익 112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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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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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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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베트남 생산공장 전경 /사진제공=엠씨넥스
엠씨넥스 베트남 생산공장 전경 /사진제공=엠씨넥스
자율주행·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 (25,800원 상승350 -1.3%)가 지난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엠씨넥스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77억원, 영업이익 1123억원, 당기순이익 85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82%, 173%, 185% 증가했다.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지난해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적용을 확대한 덕분이다. 회사 측은 "주요 전략모델 채택 확대에 따른 판매량이 증가했고, 생체인식 및 구동계 사업의 매출이 늘었다"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카메라 등 전장 사업부문에서도 현대∙기아차의 지속적인 신차 출시에 따른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생산공장을 베트남으로 확장·이전해 자동화 및 일관 공정을 구축한 것도 주효했다. 원가절감과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기존 5.9%에서 8.9%로 개선됐다.

지난해 감가상각비용은 자동화 설비 등 주요 기계장치 도입에 따라 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억원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245억원 증가한 57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기준 부채비율은 73%로 감소했고, 연결기준 부채비율도 201%에서 117%로 낮아졌다. 중국 상해 엠씨넥스 법인의 유상감자를 통해 투자금 110억원을 회수하면서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지난해 성장∙수익∙안정성을 모두 강화,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스마트폰 카메라 부분뿐 아니라 생체인식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모바일 및 전장용 고기능 카메라 기술 국내 선도기업이다. 자율주행용 센싱 카메라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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