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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러시아도 감산 동참할듯"…WTI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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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20.02.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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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러시아가 OPEC(석유수출국기구) 주도의 감산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5센트(0.49%) 오른 51.42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4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9시59분 현재 74센트(1.33%) 뛴 56.53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OPEC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의 기술위원회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사태 등을 이유로 하루 평균 60만 배럴의 임시적인 추가 감산을 권고했다.

OPEC의 좌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이 방안에 러시아도 동참의 뜻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애널리스트는 "러시아가 추가 감산 계획에 합류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OPEC은 코로나19 사태 등을 근거로 올해 일평균 석유 소비 증가량 추정치를 기존 전망 대비 23만 배럴 줄인 99만 배럴로 수정했다. 추가 감산을 위한 명분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이날 오후 4시4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은 전장보다 7.80달러(0.50%) 하락한 1579.4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도 강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오른 99.09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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