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美 화웨이 기소장에 '대북거래' 혐의도 추가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14 07: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3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의 영업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 등으로 미국에서 추가 기소를 당했다. 새 기소장에는 화웨이가 북한과 거래했다는 혐의도 추가됐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화웨이에 대한 새로운 기소장이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 기소장은 지난해 1월 제출된 기소장을 대체하며, 미국 기술업체 6곳의 영업기밀을 빼돌리고 부정부패조직범죄방지법(RICO) 위반했다는 혐의도 추가됐다.

이란과 북한 등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나라들과 거래했다는 혐의 또한 담겨 있다.

지난해 7월 미 워싱턴포스트(WP)는 화웨이가 북한의 상업용 무선통신망 구축과 유지를 비밀리에 도왔다는 내용의 회사 내부문서를 입수해 보도했었다. 미 행정부는 지난 2016년 화웨이가 북한을 포함한 제재 대상 국가에 미국 기술을 수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소환장을 보내 관련 정보를 요청했었다.

작년 1월 화웨이와 그 계열사,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은 대이란 제재 위반 등의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를 당한 바 있다. 멍 부회장은 화웨이 창업주인 런정페이 회장의 딸이다.

리처드 버 미 상원 정보위원장(공화·노스캐롤라이나)과 마크 워너 부위원장(민주·버지니아)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기소는 화웨이의 국가 주도 범죄사업과 맞서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보수적인 LG가…상상 못한 혁신" 구광모의 3년 성과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