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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트럼프 대이란 무력사용 제한 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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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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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상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찬성 55표 반대 45표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동의 없이 이란에 대해 군사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공화당 소속 의원 8명도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결의안은 미 의회가 전쟁을 선포하거나 군사력 사용에 대해 구체적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병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민주당이 장악한 미 하원도 결의안을 채택하겠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라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 사령관 사살 작전을 감행했다. 이후 이란의 복수로 지역 긴장이 고조됐으며, 민간 항공기가 이란군에 의해 격추되는 일도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의안이 미 의회를 통과하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했다.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으려면 상하원이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의안을 재의결해야 한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막기는 힘들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상원 표결은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반대한다는 점을 재차 보여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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