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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조원대 유상증자 발표…주가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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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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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AFP=뉴스1
테슬라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20억 달러(약 2조3700억원) 규모로 보통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과 2주전만 해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본 조달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13일 CNBC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는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통해 265만주의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금 조달 규모는 3억 달러 규모 추가발행 옵션까지 포함해 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는 이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뿐 아니라 대차대조표를 더욱 강화하는 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1000만 달러, 이사회 멤버인 래리 엘리슨도 최대 100만 달러까지 주식을 사들일 예정이다.

그간 주가가 급등한 테슬라의 증자 여부는 시장의 관심사였다. 테슬라 주가는 생산량 증가와 흑자에 힘입어 지난 6개월간 225% 올랐다.

하지만 2주전 머스크 CEO는 "돈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면서 " 현금 창출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자금 조달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예상 못했던 증자 계획이 전해지자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발표 후 테슬라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6% 하락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등이 이번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반등, 4.8%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분석가들은 테슬라의 증자 계획을 '똑똑하고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증자를 통한 대차대조표 강화로 테슬라의 자금 부족 논란을 종결시키고, 생산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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