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구윤철 "코로나19에..1분기 성장률 조정 우려"

머니투데이
  • 세종=유선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30
  • 2020.02.14 10: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공공기관투자집행점검회의 주재..."60조 공공기관 투자 만전 기해달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작년 4분기 1% 이상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조정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투자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해 "연초부터 생산·소비·투자, 경제심리 등에서 경기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경제 하방위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구 차관은 "이번 사태의 경제 파급 영향에 긴장감을 갖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적극적 투자집행이 필수"라며 "공공기관은 연간 60조원 투자를 100%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년 정부와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살려낸 경기 회복 불씨가 사그러들지 않도록 공공기관은 올해 1분기와 상반기까지 '당겨투자' 등 다양한 노력으로 최대한 집행규모를 확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작년 공공기관 투자는 54조1000억원을 집행해 연간 계획(55조원) 대비 98.4% 집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성장률 2.0% 사수에 공공기관 투자가 큰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공공기관 투자는 △신도시 건설(세종·위례 등) △공공주택 공급 △철도(서해선 등) 건설 △고속도로 건설(서울-세종 등) △송배전 설비 구축 △발전소 건설 및 설비보강 등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 차관은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를 매월 1회 열어 기관별 투자집행 애로를 점검하고 해소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사전협의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 등으로 기관과 관계부처간 출자 사전협의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개월 이상 걸리는 공공기관 예타조사 기간을 최대 7개월로 단축하는 등 예타제도 개선으로 공공기관의 적기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