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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은 中여성 4번째 검사에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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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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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지 않을 경우도 있어 확진판정에 어려움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코로나19 검사하는 중국 의료진(출처=웨이보 갈무리)© 뉴스1
코로나19 검사하는 중국 의료진(출처=웨이보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지난 5일부터 3차례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던 우한 여성이 지난 11일 4번째 검사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펑파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환자는 우한에 거주했던 36세 여성이다. 그는 지난 5일 기침이 심해 병원을 찾았고 CT검사 결과 폐 염증이 발견돼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입원했다. 그 후 5일, 7일, 9일 3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이들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 1월21일 우한에서 지우장(九江)으로 온 후 10여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점은 발열 증세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그는 지난 2일 기침과 함께 가슴 통증을 느꼈지만 열은 나지 않아 코로나19를 확진하기 어려웠다는 게 병원 의료진의 입장이다.

이 환자가 입원해있는 지우장대학교 부속병원 의료진은 "앞선 두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환자가 우한에 거주한 점을 고려해 다시 검사를 실시했다"며 "3번째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을 발견했고, 4번째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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