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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상상관12층 콘퍼런스홀에서 개최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 모습 (한성대 제공) © 뉴스1 |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성대는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평가·성과보고회에서는 대학혁신을 위해 각 사업관리부서와 실행부서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성과를 공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총장과 보직자, 직원, 학생 등이 참여해 부서별 성과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단과대학별 교원, 노동조합 지부장, 총학생회장,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 회의도 열렸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각 부서의 성과 공유와 냉철한 자체 평가를 통해 얻은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대학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와 직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충분히 검토·반영해 한성대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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