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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세균 발언 옹호한 민주당, 국민이 감수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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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20.02.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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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사진=페이스북 캡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논란이 된 발언을 옹호한 더불어민주당에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절대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잘못을 해놓고 외려 성을 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이 정 총리의 발언을 옹호했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앞서 정 총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여파를 현장 점검하던 중 신촌 명물거리 순두부 식당을 찾아가 점원에게 "요새는 손님들 적으시니까 좀 편하시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그 해석을 놓고 적절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주당은 "평소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될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식당에서 쉴틈없이 일했을 식당 종업원에게 건넨 위로의 뜻이 담긴 말이었다"며 "정세균 총리의 개념 충만 발언과 그 깊은 속정을 제대로 이해할 감수성이 정녕 없단 말인가"라고 밝히기도 했다.

진 전 교수는 "'난 잘못한 거 없다. 외려 개념발언 했다. 잘못은 너희들이 했다. 너희들은 감수성도 없냐?' 이렇게 나오니 외려 우리가 저 분 앞에 무릎 꿇고 감수성 부족한 죄를 용서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래 이러이러한 취지로 말한 건데, 정황을 모르는 분들께는 다소 부적절하게 들릴 수 있음을 인정한다. 죄송하다. 앞으로 더 잘 살피겠다.' 이러면 간단히 끝날 일을, 외려 감수성 부족하다고 국민을 꾸짖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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