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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명 격리해제, 누적 9명…7번환자 오늘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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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 2020.02.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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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중 2명이 15일 격리해제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낮 1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28명이며 격리해제된 7명 외에 추가로 2명이 격리해제된다고 밝혔다.

격리해제 환자는 7번(91년생·한국 국적), 22번(73년생·한국 국적) 등 2명이다. 이들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 이들 환자가 퇴원할 경우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 퇴원한 환자는 9명(32.14%)이 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퇴원일정은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해서 병원이 판단하고 있다"며 "7번 환자는 오늘 퇴원 예정이고 22번 환자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퇴원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최근 며칠 동안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에 집중할 시기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싱가포르, 일본에서는 해외여행력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고 특히 환자나 어르신들이 많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중대본은 중국 지역 방문객·일반 국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지역을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입국 후 14일간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것을 강조했다.

증상 발현시 관할 보건소·지역 콜센터·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먼저 연락해 상담을 받은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자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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