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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또 의사 감염…같은 병원서만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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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기자
  • 2020.02.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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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의사 2명 및 70대 남성 환자 등 3명 확진…병원측, 외래 진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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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카야마현 사이세이카이아리다 병원에서 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AFP
일본 와카야마현 소재 사이세이카이아리다(濟生會有田) 병원에서 50대 남성 의사의 '코로나19'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 병원에서 코로나 19 감염자만 이번이 세번째다.

15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사이세이카이아리다병원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외과의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동료 외과의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동료 의사 역시 50대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발열 증세가 있어 이후 이틀간 쉬었지만, 미열이 이어지자 해열제를 먹으며 병원에서 사흘간 일했다.

지난 14일에는 해당 병원에서 내과 진찰을 받고 일시 입원한 70대 남성 환자의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3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자 해당 병원은 전날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한 상태다. 또 지금까지 병원을 이용한 환자와 그 가족 가운데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 진찰을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입원해있는 158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감염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일본에선 현재까지 총 2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날 8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요코하마항 인근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확진자 218명 중 11명은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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