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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가수 아이유, 아이유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킹 시도에 대해 경고했다./사진=임성균 기자,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아이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스타 들어오지 않았는데 모르는 계정이 팔로우 돼 있다"며 "지난번에도 그랬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인스타 비밀번호 해킹 시도 문자도 많이 온다"며 "장만월(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캐릭터) 계정도요"라고 전했다.
이어 "안 돼요. Do not hack it"이라며 "이건 내 거야. 이 선 넘으면 진짜 침범 삡"이라고 자신의 노래 '삐삐' 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좀 이따 6시에 사랑의 불시착 ost 나온다"는 홍보도 덧붙였다.
아이유가 언급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마음을 드려요'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마음을 드려요는 현빈과 손예진의 가슴 시리고 애틋한 소원과 고백이 담겨있는 곡이다.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 호소는 계속되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도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왜 뜨는지? 해킹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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