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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日 외무상 만나 "수출규제, 가시적 조치 조속히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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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 2020.02.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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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뮌헨에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 왼쪽)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15일 오전(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강제징용 문제, 일본의 수출규제 등 한일간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장관이 회담을 열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장관회담은 지난달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회담 이후 약 한 달만에 개최됐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강경화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가 조속히 철회되어야 한다는 우리측 입장을 재차 확인하며 일본이 보다 가시적이고 성의있는 조치를 조속히 취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했지만 일본 측의 원상복귀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아울러 외교부는 "강 장관은 강제징용 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강조했고 모테기 외무상은 일본 측 입장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일 장관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정보공유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우리 교민들과 관련, 일본 측 협조를 당부한 걸로 전해졌다.

이들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공조를 위한 협력 역시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해 두 나라 외교당국간 대화와 소통, 협의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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