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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 경향위 18일 개최, 女농구 대표팀 감독은 누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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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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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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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규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사진=뉴스1
이문규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사진=뉴스1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가 오는 18일 열린다. 여자농구 대표팀 차기 감독을 결정하는 자리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통과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경사였다. 하지만 '혹사 논란'이 일었다. 8일 영국전에서 3명의 선수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사실상 5명으로 경기를 치렀다다. 이기기는 했으나 여파가 컸다. 9일 중국전에서 40점 차 대패를 당했다.

귀국 후 이문규 감독이 일을 키웠다. "WKBL(여자프로농구)에서도 40분씩 뛴다"라고 했다. 자연스럽게 이문규 감독 재신임 문제가 불거졌다. 일단 협회는 경향위를 18일 열고, 감독에 대해 논의한다.

경향위는 추일승(오리온 감독) 위원장을 비롯해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안덕수(KB스타즈 감독), 김화순(WKBL 선수복지위원장), 김성은(용인대 감독), 박정은(WKBL 경기운영부장) 위원으로 구성된다.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전을 앞두고 만난 안덕수 감독은 "여론이 좋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은 훌륭하게 경기를 치르고 왔다"며 "경향위는 처음에 19일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20일에 우리(KB)와 우리은행의 경기다. 다시 17일로 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우리은행 경기가 있다. 이에 18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사진=WKBL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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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KB스타즈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사진=WKBL 제공

이어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여자농구의 발전이 걸린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국제경험이 많은 분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미래를 위해 신구 조화도 필요하다. 다가올 올림픽이 제대로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아직 구체적인 안건을 받지는 못했지만, 잘 이야기하고 오겠다"라고 짚었다.

박정은 부장은 "일이 커졌다. 18일로 경향위가 정해졌다. 보통 경향위가 열리면 2시간~3시간씩 진행된다. 아직 나온 것은 없다. (이문규 감독에 대해서는) 그날 논의가 이뤄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훈재 하나은행 감독은 "오랜만에 올림픽에 갔는데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며 씁쓸하게 웃은 후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돌아와서 피곤해하기는 하더라. (교체) 타이밍을 조금 좋게 가져갔다면 좋았을 뻔했다"라고 말했다.

무려 12년 만에 올림픽에 나가는 여자농구 대표팀이다. 원했던 결과를 얻었는데도 논란이다. 이문규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누가 될지 역시도 관심이다. 18일 경향위 결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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