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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승' 박인비, "도쿄올림픽 가기엔 부족… 더 활약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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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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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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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16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33야드)에서 막을 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olf Austrailia 제공·뉴스1
박인비가 16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33야드)에서 막을 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olf Austrailia 제공·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을 차지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이번 우승으로 한국 대표팀에 들어가기 부족할 수 있다"며 "계속 뛰어난 활약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33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LPGA 20번째 승리를 거둔 후 이같이 말했다. 박인비는 2020 도쿄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박인비의 새로운 우승은 약 2년만이었다. 박인비는 "지난 몇 년간 퍼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며 "퍼팅감을 되찾으려 노력했는데 이번주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골프는 결국 퍼팅이 중요하다. 매일 몇 타 이득을 본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박인비는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LPGA 투어 19승을 달성하고 오랜 아홉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2년간 준우승만 5번 했다.

박인비는 "우승이 그리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다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도 말했다.

박인비는 현지 언론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20번째 우승에 대해 얘기하며 19승에 갇혀버린 것 아니냐고 했다"며 "한국에서는 숫자 '9'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안 좋은 의미이기도 하다"라고 '아홉수'의 의미도 설명했다. 이어 "호주에서 20번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한편 박인비는 이번 대회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4타를 기록,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적어내며 올슨(미국)을 3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으로 박인비는 박세리(25승)에 이어 LPGA 투어에서 20승을 챙긴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70년 LPGA 역사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8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박인비가 올린 20승 중에는 메이저대회 우승이 7차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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