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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프로포폴 논란 재점화, 과거 누가 투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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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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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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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프로포폴./사진=뉴시스
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프로포폴./사진=뉴시스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의 이름을 사용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던 연예인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연예인, 재벌가 자제 등의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영화배우 A씨가 친동생의 이름으로 투약을 받은 정황이 발각됐다.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차명을 사용해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식으로 A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한 횟수는 확인된 것만 수년간 10차례 이상, 많게는 수십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국내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사실이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13년에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 등 연예인들은 최대 185회의 프로포폴 상습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인 에이미도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그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에이미는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할 당시 연예인 B씨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휘성으로 추측했으나 그는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적극 반박하기도 했다.

연예계에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는 이 약물이 피로 회복이나 불안감 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명 '우유주사'라고 불리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이나 간단한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다른 마취제보다 마취유도와 마취회복이 빠르고 체내에 남지 않아 병원에서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프로포폴을 소량 주입할 경우 가벼운 수면 상태가 돼 일부 황홀감과 회복감을 가져 약물 의존성이 발생되기 쉽고, 과량 투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정부는 중독 증상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해 관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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