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트럭'의 추억·사연을 찾습니다..타타대우 공모전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상용차 브랜드 타타대우상용차가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생트럭'의 추억을 모집하는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이에 맞춘 소통 강화 노력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타타대우와 함께한 감동적인 사연’을 주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타대우상용차 차주와 가족은 물론, 타타대우 차량과 관련된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역사 동안 고객들이 겪은 희로애락과 타타대우와 함께 해 온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양식을 확인하고, A4용지 5매 내외의 수기 또는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9일 자정까지이며,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2편에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입선 10편에는 10만원 상당의 차량 부착용 ‘인생트럭’ 크롬 레터링 장식을 증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향후 타타대우상용차 신차 구매 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대상과 우수상 수상 고객에게는 해당 사연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증정한다.

수상 결과는 3월 25일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를 통해 발표되며,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그동안 타타대우상용차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수기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한 고객들의 뜻 깊은 사연들을 귀 담아 듣고,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