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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임미리 고발' 유감 표명…이해찬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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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 김예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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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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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을 향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에 대해 17일 유감 표명을 했다.

민주당은 임 교수가 지난달 28일 칼럼에서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주장한 구절을 문제삼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임 교수를 고발했다. 그러나 지난 13일 관련 보도가 나오자 하루만에 고발을 취소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우리당으로 하여금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심에 귀를 더 열고 경청하며 민생을 챙기는 집권 여당다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도록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 고발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우회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힌 셈이다.

남인순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위해 권위주의에 맞서 투쟁해온 정당"이라며 "임미리 칼럼이 민주당을 아프게 한다"고 말했다.

남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최우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애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임 교수에 대한 사과나 관련 발언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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