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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역 첫 컷오프' 신창현, 국회 온다…공식 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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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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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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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정된 산업기술보호협의 의미와 문제점'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정된 산업기술보호협의 의미와 문제점'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중 사실상 첫 번째 ‘컷오프’ 대상이 된 신창현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17일 오후 국회를 찾는다. ‘컷오프’와 무관하게 주요 법안 심사를 마무리짓기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을 정상 소화한다. ‘컷오프’ 발표 이틀만에 첫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몰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노동소위)에 참석한다.

당초 신 의원은 ‘컷오프’ 후 향후 대응과 입장 정리 등을 위해 불출석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신 의원은 법안 심사 등 마지막까지 노동소위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은 ‘컷오프’를 두고 당 최고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도 총선을 앞두고 당내 분열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고려해 당의 최종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은 전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의왕·과천을 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했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 최고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신 의원은 “재심 결과가 달라지지 않더라도 저는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15일 신 의원 지역구인 의왕·과천을 포함해 8곳을 전략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의왕시·과천시 외에 서울 동작구을, 부산 북구강서구을, 대전 대덕구, 경기 평택시을, 경기 남양주시병, 경기 김포시갑, 경남 양산시갑 등이다.

이로써 신 의원은 물론 해당 지역에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도 이번 총선 출마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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