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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현안 1호' 안양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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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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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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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세대 공공주택 건설 계획 → 4만여㎡ 규모 시민공원 조성 변경

연현마을+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연현마을+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안 1호'로 주목 받고 있는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 예정부지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아스콘 공장 지역 11만7000여㎡ 대지에 1187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바꿔 4만여㎡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친환경 공원이 들어서게 되면 안양시민들은 쾌적한 ‘도시숲’을 즐길 수 있게 되고 경기도는 700억원의 방음벽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 등으로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018년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현장이자 공영개발을 제안했던 민선 7기 '민생현안 1호'다.

도는 당초 이곳에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고속도로에 둘러싸인 입지 여건으로 개발 사업 추진 시 방음벽 설치 등 막대한 추가 예산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에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활용을 가장 주안점에 두고 공공주택 건설 대신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도는 향후 행정 절차로 올해 안양 연현마을의 아스콘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복구 진행 대상지로 확정하고, 2021년 내로 보상 및 착공을 마무리한 뒤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낡고 오염된 공장부지에 공원이 들어설 경우 인근 석수체육공원과 연계해 시민의 쾌적한 여가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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