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해외로 향하는 청년들'…IT 등 전문직 취업 늘었다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18 06: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한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 국가가 다양해지고, 전문직을 중심으로 연봉도 올라가는 등 취업의 질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인력공단 등에 따르면 IT(정보기술) 등 전문가 직종의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수혜자가 2014년 449명, 2017년 1014명, 지난해 1679명으로 6년에 걸쳐 약 4배 증가했다.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은 해외 취업에 성공한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현지 정착과 장기근속을 위한 정부 지원금이다. 연봉 1500만원 이상, 근로계약 1년 이상 등 조건을 갖추면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 분류 25개 국가는 400만원, 선진국 분류 국가 제외 신흥국은 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원규모는 선진국 3000명, 신흥국 1400명으로 총 4400명에 달한다.

재무, 회계 등 사무직 역시 같은 기간 298명, 1080명, 1255명으로 늘었다. 관리자의 해외 취업도 264명, 444명, 578명을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직은 2014년 313명에서 지난해 671명으로, 기능원도 같은 기간 55명에서 68명으로 늘어나는 데 그쳐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해외로 향하는 청년들'…IT 등 전문직 취업 늘었다

해외 취업자의 연봉 수준도 전반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2014년 2724만원이었던 평균 연봉은 지난해 2830만원으로 증가했다.

금액대별로 보면 2014년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수혜자 중 연봉이 2500만~3500만원인 소득자는 515명이었으나 지난해 2244명으로 크게 늘었다. 3500만원 이상 소득자도 같은 기간 231명에서 627명으로 증가했다.

진출 국가도 다양해졌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별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수혜자 증가율은 일본(564.5%), 베트남(467.5%), 싱가포르(143.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타 국가(약 70개국)의 증가율도 87.6%로 나타나 세계 각국으로의 진출 경향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반도체 부족해 감산 조짐…'버린 기술'의 역습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