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2019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진행

대진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관리본부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e강의실에서 '2019 대진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관리본부에서 1년간 진행한 '2019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교육, 산학협력, 기타 혁신 등 3개 영역 내 6가지 주제에 대해 업무를 전담했던 담당자들이 순차적으로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성과 발표는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보고'(대학혁신지원사업관리본부 이문희)를 시작으로 △선진교수법 활용 교육 확대(교수학습지원센터 김지연) △4차 산업혁명 대비 SW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SW융합교육센터 전원택)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교육 고도화(창의인재교육팀 최성민) △전공 및 교양과 연계된 비교과프로그램 내실화(교수학습지원센터 김기홍)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역량 강화(산학협력팀 김동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국제교류팀 윤현준) 등으로 진행됐다.

이면재 총장은 "새로운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회에 대응해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교수진과 구성원이 노력했다"며 "대학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교수·직원 모두의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뤄내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정례 대학혁신지원사업관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대학도 혁신은 필수적 과제"라며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교육혁신을 중점으로 많은 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진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학생성공의 중심'이란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정보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성과포럼에서 학생경험발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