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재웅 "타다금지법 통과시 문 닫을 준비해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재웅 "타다금지법 통과시 문 닫을 준비해야"

머니투데이
  • 이진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17 17:35
  • 글자크기조절
이재웅 쏘카 대표/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오는 19일 선고공판을 앞둔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금지법인 박홍근법이 통과되면 시작도 못해보고 문을 닫을 준비를 해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오는 19일 선고 공판이 예정돼있다. 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지만 우리 사회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를 문 닫게 하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다의 독립후 첫 걸음이 타다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드라이버 보호"라면서 "아직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있겠지만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카는 최근 '타다(가칭)'를 분할해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타다'는 오는 4월부터 쏘카에서 분할돼 독립기업으로 출범한다.

이 대표는 "플랫폼 경제, 공유경제에 대해서 비판도 많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직 초기단계에서 우리나라가 모범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업, 정부, 국회, 노동계 모두 머리를 맞대고 미래에 기반해서 새로운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갈까를 고민할 때다. 새로운 규칙, 새로운 합의를 만들어갈 때"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