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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아버지 빚, 이자까지 70억…불 지른다는 협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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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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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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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사진=뉴시스
가수 이은하./사진=뉴시스
가수 이은하가 70억 빚을 떠안아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아버지의 사업 확장으로 큰 빚을 떠안은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온 식구가 살 수 있는 건물을 짓고 싶어 했다. 좋은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사업이란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않냐. 계약서 같은 것도 잘 모르고 뛰어들어서 아버지가 모든 담보를 다 책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같았으면 법 절차에 따라서 내가 못 갚는다고 하겠지만, 어릴 시절부터 노래만 했던 나는 거역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다. 아버지가 '네가 책임져라'고 하셔서 빚을 제 앞으로 다 돌렸다"고 덧붙였다.

이은하는 "1991년쯤이었다. 그때 빚이 6~7억 정도였다. 사채가 많아서 이자가 너무 많이 붙었다. 제3금융권까지 갔다"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예인끼리 만든 계에서 사기를 당해 또 빚을 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자가 10배 정도 됐던 것 같다. 그때 '방송국에 제보한다' '불 지른다' '얼굴을 어떻게 해버린다' 등의 상상도 못 할 협박도 당했다. 그게 더 스트레스였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쌓인 빚이 70억이었다. 현재 이은하는 이 빚을 모두 갚았다고 전했다. 이은하는 "여러분이 저를 기억해주신 덕분에 열심히 해서 지금은 다 끝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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